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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ost in | 영상번역 이야기/작품 소개 및 번역 후기
- Post at | 2010/04/16 19:29 | by 작은평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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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 오브 브라더스:스크린채널 - 혼신의 번역 중
스크린 채널에서 전쟁물의 전설 `밴드 오브 브라더스'를 5월부터 방송합니다. 현재 번역 작업 중에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BOB의 광팬이기 때문에 제가 하겠다고 졸라서 받은 작품입니다. 아마 총 네댓 번은 본 작품 같습니다. 지금은 작업하면서 한 편당 서너 번을 더 봅니다. 아주 다 외우게 생겼습니다 -_-;;
BOB 팬들의 대부분은 인터넷에서 영상을 다운 받아 보셨을 겁니다. 그래서 인물들의 계급이나 존하대, 지명, 군용어, 작전 개요 등등 정확하지 못한 자막에 불만을 가진 분들이 많은 걸로 압니다. 제 주위에도 그런 분들이 많습니다 -_-;; 인터넷 자막은 워낙 여러 사람이 하다 보니 통일되지 않고 모르는 부분도 그냥 넘어가는 경우도 많습니다. 이번 번역에선 그런 불만들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작업하고 있습니다. 언젠가 남는 시간에 따로 자막을 만들어서 소장하고 싶은 생각이 있었는데 운 좋게도 번역 작업을 제가 하게 됐네요.
아무튼 제목과 같이 혼신(-_-;;)의 힘을 다해 번역 작업 중입니다. 지금 제 작업실 책상은 논문 준비하는 대학원생 책상 같습니다. 등장 인물이 워낙 많기 때문에 인물을 계급, 이름으로 정리해서 모니터 위에 걸고 2차대전 당시 미육군의 계급장, 2차대전 디데이 이후의 프랑스 지역 작전 지도, 실존 인물들의 입대 일자와 생년 등등의 자료들을 사방에 붙여 놨습니다. 저도 어지럽습니다. 인물들이 한 편 지날 때마다 말도 없이 훅훅 진급하니 이거 원 -_-;;
그렇게 번역하고 싶었던 작업이기 때문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이미 BOB를 수차례 보신 분들도 다시 볼만한 가치가 있도록 작업하고 있습니다. BOB를 사랑하는 팬들, 그리고 BOB의 명성만 익히 들으신 분들. BOB의 진짜 모습을 보실 기회가 바로 5월에 찾아옵니다.
PS BOB 번역 작업이 끝나면 '퍼시픽' 번역 작업에 들어갑니다.
자세한 내용은 그때 가서 다시 말씀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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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댓글입니다
캐슬 시즌2는 제가 2편까지만 작업하고 말았네요 ^^;;
스케줄이 좀 꼬여서 나머지는 제가 못했어요.
퍼시픽도 BOB보단 못하다고 하는데
5편부터는 장난이 아니라고 하더군요.
개인적으로도 기대가 큽니다!
많은 시청 부탁드릴게요.
우와 님 좀 짱이듯요
다 끝내셨다는 글 보고 여기로 넘어왔어요
수고 많으셨네요~
선전하는 거 언뜻 봤는데 챙겨보고 싶어졌슈
오프 좀 나오셔유!
번역 깔끔해서 잘 보고 있습니다 ㅎㅎ
수고하셨어요
어쿠 감사합니다. ^^
헉 그러셨군요. 어쩐지 번역이 비범하더라니... 덕분에 BOB 즐겁게 감상합니다.
비범까지는 ㅎㅎㅎ;;
감사합니다~
이어지는 퍼시픽도 많은 시청 부탁드릴게요.
전직 장교 출신인데...
님의 훌륭한 번역으로 오래전 봤던
영상들을 무리없이 봅니다.
그런데 군사용어같은 경우는
군대경험이 없는 시청자들을 위해
짧게 나마 주를 달았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감사합니다. ^^
그런데 저도 주석을 달고 싶어도
따로 채널에서 달 생각은 없는 것 같습니다.
원래 영상번역에 주석이 나가는 경우는
다큐를 제외하면 없어서 이번에도 그럴 거예요.
이게 좀 딜레마죠 ^^
번역이 참 쫄깃쫄깃해서 더재밌게 시청하고있습니다.
퍼시픽도 기대할께요~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