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3'에 해당되는 글 4건

  1. 2010/03/22 There's no rest in peace for them (4)
  2. 2010/03/15 그럴때도있다
  3. 2010/03/08 영상번역에 도움이 되는 사이트-1 (1)
  4. 2010/03/08 NCIS시즌6 오역 신고

There's no rest in peace for th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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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 자본주의와 시장경제에 맞서 싸우며 사회주의 유토피아를 꿈꿨던 체 게바라는 모자며 티셔츠며 자본주의 상품의 아이콘이 되어 버렸고 평생 탐욕을 가장 멀리 하셨던 법정 스님은 타계하시자마자 탐욕스런 출판사들과 돈에 눈 먼 인간들의 희생양이 되셨다. 무소유 절판 소식이 들리자마자 책의 경매가가 치솟고 있다. 참혹하다.

산 사람도 마음 먹은 대로 살 수 없는 세상인데 죽은 사람이야 오죽하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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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Comments (+add yours?)

  1. 2010/03/27 04:08

    비밀댓글 입니다

     Reply  Address

    • BlogIcon 작은평화 2010/04/02 15:34

      혼자 잘 갔다왔나 모르겠네 ㅎㅎㅎ

      다음에 시간 정해서 보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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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정주희 2010/03/27 02:37

    요즘 좋은 연극 추천요?????

     Reply  Address

  3. 2010/03/27 03:13

    비밀댓글 입니다

     Reply  Add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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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럴때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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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 생각 같지만 가끔은 고아였으면 하는 생각을 한다.

안다. 나도.

어처구니없이 미친 생각이라는 거.

세상 사람들이 다 손가락질 하고 미쳤다고 말할 생각이란 거.

부모가 없거나 부모를 잃은 사람들이 보면 날 찢어 죽이고 싶어할 생각이다.

안다.

부모가 있고 가족이 있다는 건 하늘이 준 축복이라는 거.

남들보다 그리 모자란 집도 아니고

아주 평범한 부모님과 평범한 가족.

남들 다 그렇게 살듯 평범하게 살아왔는데도 족쇄를 찬듯 몸이 무겁다.

가끔은 내가 뭘 원하는지도 모르고 마냥 답답하다고 가슴을 친다.

뭔가에 자꾸 싸움을 건다는 거.

그냥 편하게 쉽게 쉽게 못 지나간다는 거.

남들 해 온 대로 맘 편히 먹고 하면 될 것을

이 지랄 같은 성격 때문에 힘들다.

그래서 그냥 피해 버린다.

피해 버리면 싸우니만 못한 최악의 상황이 온다.

그 상황에 또 가슴이 먹먹해진다.

이런 상황이 돌고돌고 몇 번을 반복해서 가슴에 큰 돌을 하나씩 얹어 놓고 간다.

사람 관계는 왜 그렇게 얽히고 설키고 복잡한 걸까.

내 생각대로 움직이면 난 항상 그렇게 손가락질을 받는다.

자기 밖에 모르는 철없는 이기주의자.

모르겠다.

나도 이런 생각을 하는 것 자체가 철이 없다는 얘기로 보인다.

그냥 가끔은 아무것도 없이 홀가분하게 발가벗고 싶을 때가 있다.

어제는 내 인생 몇 년 중에 가슴이 제일 답답한 날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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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번역에 도움이 되는 사이트-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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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로 소개해 드릴 사이트는 www.thefreedictionary.com 입니다. 평범한 사전처럼 단어를 검색할 수도 있지만 이 사이트의 강점은 Acronyms 검색에 있습니다. 영상번역을 하면서 전쟁물이나 수사물, 법정물 등등을 작업하다 보면 정말 끝도 없이 약어가 나옵니다. 이럴 땐 검색을 하는 수밖에 없는데 약어가 워낙 글자 수도 적기 때문에 어설프게 검색하면 검색 결과를 종일 뒤져야 합니다. 이럴 때 사용하면 좋은 사이트입니다. 방금 작업했던 넘버스 시즌6에서 나온 'CHP'라는 약어가 있습니다. 이걸 한번 검색해 보겠습니다.



위에서 세 번째에 제가 찾던 뜻이 있군요. 캘리포니아 도로 순찰대였습니다. 위에도 보시면 알겠지만 같은 글자의 약어들이 굉장히 많습니다. 어떤 경우에는 100개에 육박하기도 합니다. 이럴 땐 아래 이미지처럼 분야 별로 보시면 됩니다.


기술, 정부&군, 과학&의학 등등 분야 별로도 볼 수 있기 때문에 검색이 빠릅니다. 앞으로 번역을 하시면서 약어가 나오면 이 사이트의 도움을 받아 보시길 바랍니다. 제가 강추합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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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잔인한시 2010/06/30 22:21

    감사합니다. 정말 뼈저리게 필요했던 사이트네요.
    보통 저(인터넷 자막번역)는 번역할 때 사전을 다섯개 정도는 켠답니다.
    다음영어, 네이버영어사전 이 둘은 기본적인 영어단어, 숙어 검색용이구요.
    구글 일반검색 이건 위 둘에서 해결하지 못하는 문장 전체를 어디서 사용됐나 혹시 있나 찾아보는 용도이구요. 물론, 가르쳐주신 저런 사이트 몰랐으니 약어를 찾을 때두 썼구요.
    또한, 제가 생각난 표현이 실생활에 제대로 쓰이고 있는 것인지..에 대해서도 쓰죠.
    그다음에 백과사전으로서 영문, 한글용 위키 정도 영화내 정보 분석용이구요.
    그리고 네이버 국어사전 이는 맞춤법이랑 표준어 검색
    그리고 현대사용 용어 검색으로서 http://www.urbandictionary.com/를 사용해서 현대용법에 맞게 해석하려구 노력해요. 저기 사이트 알려주심 너무 감사드립니다. 행복하세요^^

     Reply  Add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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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IS시즌6 오역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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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작업한 NCIS 시즌6에서 오역이 나왔습니다. 오랜만에 XTM 게시판에 들어가 봤더니 시청자 분께서 오역 신고글을 올려 주셨더군요. 놀란 가심을 부여잡고 글을 봤습니다.


요즘 6시즌 best 하잖아요~
지난번에도 보고 웃었었는데... 이번에 best로 다시보니 또 웃기네요...

14화 반지가 알려준 진실 편에서...
토니와 맥기가 사익스 집 문앞에서 대화를 나눌 때인데요...
맥기 왈, `Tony, I`m not like you`
그런데... 우리나라 자막 왈, `저는 선배가 싫어요`
I don`t like you.
I`m not like you...
ㅋㅋㅋ

이 엄청난 대 시리즈물의 번역가분께서 이런 어이없는 실수를...

아마도 토니가 맥기를 하도 많이 괴롭히니까, 또 아마도 번역하시는 분이 저처럼 맥기의 팬이라서, 순간 감정이입이 되어서 싫어하는 걸로 들렸나봐용~

어쨋든, NCIS 너무 재밌지 않나요?
CSI는 과학적이고 딱딱한 반면, NCIS는 과학적이면서도 재밌고, 그 상황상황 대사도 재밌고... 여하든, NCIS forever 입니다.


시청자 분의 지적이 정확히 맞습니다. 토니가 맥기를 갈구는 장면이라 순식간에 그리 생각했는지 모르겠는데 해 놓고도 이상하다는 생각을 전혀 안 했네요 -_-;; 요새는 초딩도 아는 문장인데 저걸 몰라서 틀렸을 리는 없다...고 애써 자위해 봅니다. ㅠㅠ

아무튼 이런 실수까지 찾아 주시고 정말 팬이신가 봅니다. 앞으로 주의하겠습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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